쑥갓즈 기르기 2화

쑥갓즈도 벌써 심은지 13일이나 지났다.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성장세가 눈에 띄게 안보여서 관심이 줄어들던 차였는데 쑥갓즈에 변화가 생겼다.

4월 7일부터 심었던 쑥갓즈가 벌써 아래처럼 자라났다.

슬슬 쑥갓의 형태를 띄어가는 친구들

기존에 자랐던 새싹 사이에서 쑥갓하면 생각나는 그것의 형태의 새 잎이 자라나고 있었다!

생명의 신비란.... 너무 신기하다. 5월달의 칼국수를 위해 무럭무럭 자라나주렴!

씨를 20개정도 심었는데 11개가 자라났다. 전체적으로 2분의 1 확률은 넘는 것 같다. 괜찮네!

이번에 쑥갓즈를 무사히 칼국수에 넣어먹으면 뿌듯한 나머지 또 다른 식물들에 도전할 것 같다..

취직도 해야하는데... 식물이 너무 귀엽다...ㅎㅎ

이후에 또다른 변화가 생기면 다시 돌아오겠다!

아 그리고 새로운 휴대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더욱 이쁘게 나왔다 ㅎㅎ

화분 위치를 베란다로 옮겨서 햇빛을 조명으로 해서 더 예뻐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