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하루에 게시글 3개씩 올리고... 난생처음 나 아닌 다른 분들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것이 처음이라 너무 기뻤는데... 사람이란 어찌 이리도 금새 질려버리고 마는 생명체란 말인지...
가장 큰 이유는 막연함 인 것 같다. 알고리즘, 프로젝트, 블로깅 등등 해야할 건 많지만 정확히 어떤 것을 해야 내 미래에 도움이 되고, 내가 되고 싶은 '나' 가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정말 단지 막연하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 일부분이 생각이 난다. '사람이 바쁘지 않으면 생각을 할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을 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쉽다'는 내용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지금 나는 생각보다 바쁘지 않다.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자했던 영어, 독서, 운동 등을 안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요즘에는 공부/산책/주말 아르바이트 정도만 하고 있다.
어...?
안바빠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거구나...
앞으로는 정말 바쁘게 살아야겠다..... 내 블로그 설명처럼 만수무강 + 재력 + 행복을 모두 갖춘 삼위일체의 생명체가 되려면..!!! 작심 삼일이 지났으니 다시 내일부터 1일로...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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